WIL 0509~0515 1주차

1주차 Week I Learn

항해 99 시작한지 7일이 지났다.
12일 까지는 미니 프로젝트를 만들어봤고
13일부터 19일까지는 알고리즘을 풀예정이다.

 

미니 프로젝트

이번 프로젝트에서 필수적으로 API와 JWT토큰을 이용해야 했다.
지금도 정확한 개념은 잘 모르니 이 기회에 약간 정리를 해보려고한다.

 

JWT토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내가 본 JWT의 가장 큰 장점은 JWT토큰을 브라우저에 저장한다는 것이다.(별도 서버의 저장 없이)

기존 토큰 인증방식이나 session의 경우 별도의 저장소에 정보를 저장했고,
클라이언트에서 요청을 보내면 서버에서는 받은 요청을 별도의 저장소에서 검증하고 권한이 확인되면 클라이언트에 전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런 부분에서 JWT 토큰의 장점이 있다.
우선 다른 저장소가 없다보니, 불 필요한 과정을 거치지 않아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서버를 반듯이 이용할 필요 없이 암호화 할 때 사용하는 secret key만으로 정보를 확인하기 때문에 이 key를 공유한다면 다른 서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이렇게 사용 한다고 들었다

 

대신의 단점도 적지 않게 있다.
외부 공격자가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기도하고, 암호화가 풀릴 가능성이 있다.

이 밖에 더 많은 장점이 있고, 더 많은 단점이 있을 것이다. 찾아보면 완벽한 인증방식은 없다. 다만 다른 방식을 점목시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하나의 방식만을 사용할 때는 JWT가 가장 효율적인 것 같아 자주 이용하겠지만 안전한 인증방식을 위해서는 많은 학습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API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환경을 제어하기 위해서 환경에서 제공되는 조작 장치이다.
그리고 이 조작 장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통해서 조작할 수 있다.
내가 속할 웹에서는 보통 데이터를 요청하고 응답하는게 전부다.

 

API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리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광범위(?) 포괄적이라 정의할 수 없었다.
우선 JS에서 alert 역시 API라는 것이다. alert를 사용하면 알림창의 크기 폰트 아무것도 알수 없지만 손쉽게 제어를 할 수 있다.
js 에서 Math도 연산 처리 API라 할 수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에서 사용했던 Google Font API 를 사용했는데, 이것도 API를 이용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jinja2도 API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python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보내고, html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는 모르지만 원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이밖에 가장 익숙한 API는 네이버나 카카오, 구글에서 제공해주는 API일 것이다.

알고리즘

4일간 간단한 미니프로젝트를 빠르게 해결하고 그 이후에는 알고리즘 공부에 매진했다.

물론 2일밖에 안했지만

내가 속한 달리기반 chapter 2 목표는 40문제 + react 과제 제출이다. 그리고 내 목표는 기본 목표에서 추가적으로 더 높은 단계에 알고리즘 문제까지 풀어보는 것이다. 아마 내일이 끝날때면 기본 목표는 달성한 상태일 것이다.

일주일 마치며

첫 일주일이 빠르면서 느리게 지나간것 같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과 알고리즘 공부를 공유하고 설명하며 학습하고있다.
OT때 항해 99수료생들끼리 친해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는 말 같다. 사전 스터디 팀원들과는 지금도 집중안되거나 어려운 사항이 있다. 따로 모여 얘기도 나누고 팀내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아가기도 하고 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힘이되고 아직은 이르지만 서로 힘이 되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