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0613 ~ 0619 6주차 회고
6주차 Week I Learn (미니 프로젝트)
이번 주 키워드
- 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 뿌듯한 점
첫 협업을 진행하며 느낀 아쉬운 점, 뿌듯한 점
첫 백엔드와의 협업을 해봤다.
아쉬운 점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협업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프론트 엔드와도 효율적으로 작성 할 수 있을 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프론트 엔드끼리 컴포넌트 쪼개는 부분에서 아직 미숙한 것 같다. 공통되는 컴포넌트를 정하고 페이지 관련 컴포넌트, 폴더를 쪼개는 규칙, 코드 순서 등 있어보이기 위해 정하고 시작했지만, 대충 정하다보니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내가 정했지만 나도 못 지키겠더라....
백엔드와도 마찬가지이다. 모두가 API 명세서를 처음 작성하다보니, 처음과 너무나 달라진 API가 되었다. 계속해서 추가가 되었고, 요구하는 데이터도 많아지고, 이미 작성된 로직을 너무 많이 변경했다. 이 부분에서는 너무 죄송합니다 ㅠ뿌듯한 점
CSS는 부족하지만, 기능적으로 많은 기능을 성공시켰다.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때마다 백엔드와 소통을 하고 구현이 모호한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의견을 나눠보면서 빠르게 해결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뿌듯했다.
미니 프로젝트 종료
걱정이 많았던 미니 프로젝트 주차가 종료됐다. 결과는 나쁘지 않았고 많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코드가 너무 조잡하다....... 처음부터 계획없이 우선 코드를 작성하다보니, 중간 중간 수정 사항이 너무 많고, 최적화하는 방법이나, 컴포넌트를 효율적으로 쪼갤 수 없는 코드가 작성되었다.
그리고 컴포넌트를 쪼개는 방법....... 이번에 났던 병합 충돌에는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어서 넘어갔지만, 충돌이 많이 났다. 별 탈 없이 해결했지만, 나중에 이 부분도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어느정도 약속이 필요 할 것 같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이 부분을 클론 코딩에서는 해결하지 못할 것 같다. 이것을 신경 쓰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실전을 시작하면서 초반에 여유를 두고 많은 규칙을 확실히 정하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일주일을 마치며
이제 한 걸음만 더 걸으면 실전이다.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절반이 채워지고 있다. 지금까지 잘 달려왔다고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지치지 말고 달려보자.